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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할렐루야, 8강 골인

승인 2002-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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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할렐루야 유소년축구팀이 2002 수원-아디다스 4대4 월드챔피언쉽 8강에 진출했다.

할렐루야는 29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C조 예선에서 3연승을 거두며 조선두로 16강에 진출한 뒤 D조 2위 프레데터(한국)를 3대0으로 꺾고 준준결승에 올랐다.

차범근 축구교실도 3연승으로 F조 수위를 차지하며 2회전에 진출한 뒤 E조 2위 와우(한국)를 접전끝에 9대6으로 따돌리고 8강에 합류했고, 서울 양전초와 코오버 재팬 믹스(일본)도 수원 구운초와 다이아몬드(한국)를 각각 3대1, 6대1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이밖에 코오버 재팬 웨스트(일본)와 상하이 시 징(중국)도 호주와 수원 고색초를 접전끝에 5대4, 3대2로 따돌리고 3회전에 올랐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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