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비둘기야구단(단장 윤세기·44) 창단식이 최근 양평군 옥천면 한화콘도 회의실에서 50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상호 친목 도모와 지역 야구 활성화를 위해 창단된 비둘기야구단은 양평군의 구정 목표인 ‘맑은 물사랑’을 슬로건으로 군조인 비둘기를 구단 로고로 정하고 만 20세 이상 남녀와 양평 거주 및 주소자를 대상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단식에서 윤세기 단장은 “야구를 사랑하는 아마츄어 주민들이 모여 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체육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야구단을 창단했다”며 “앞으로 생활체육협회에 정식으로 등록해 지역간 친선경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조한민기자 hmc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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