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상공대상’ 주광현씨 등 3명 수상

안양상공회의소는 4일 창립 32주년 기념식을 갖고 ‘제19회 안양상공대상’에 주광현씨 등 3명을 선정, 시상했다.

▲경영대상=주광현씨(41·(주)시그마컴 대표):‘최고의 제품 및 인재, 고객만족 실현’을 경영이념으로 생산·연구 등 각 분야의 전략적인 혁신운동을 전개, 그랙픽 보드와 TV수신 보드부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등 멀티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기술대상=임재형씨(49·코오롱건설(주) 상무이사):지난 81년 입사한 뒤 철저한 장인정신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시공개념에서 탈피, 설계·시공 및 철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으며, 터널공사의 공법을 개발, 지난해 개통된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 시공시 58억원의 공사비 절감과 자연훼손을 최소화했다.

▲기술대상=김상윤씨(50·삼아알미늄(주) 공장장):24년 동안의 경험을 통한 품질개선을 데이터화 해 QC활동과 제안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ISO 2001시스템 인증을 통해 알미늄의 품질을 향상시켰을 뿐아니라 1인 다기능시스템 구축으로 유효인력 절감 및 근로자 개인별 직업능력과 생산수율 향상에 기여했다./안양=구재원기자 kjwo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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