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안산시 여성상 수상자에 이춘자씨 등이 선정됐다.▲휼륭한 어머니상=이춘자씨(57·안산시 일동):퇴행성 관절염으로 자신의 몸이 불편함에도 남편과 시어머니를 성심껏 봉양해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왔다.
▲봉사상=김정자씨(49·안산시 고잔동):청소부로 일하면서 받는 돈의 절반을 평화의 집과 노숙자 쉼터 등 불우이웃 성금으로 기탁하는등 남을 위해 봉사해 왔다.
▲예능상=배정순씨(70·안산시 성포동):시 여성복지회관 사군자 강사로 봉사하면서 많은 제자들이 전국 대회에 입상하도록 노력해 왔다.
▲신지식인상=나정숙씨(39·안산시 본오동):99년 생태환경 안내자모임을 만들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을 상대로 시화호, 칠보산 습지, 안산천 등 생태공원을 안내하는등 환경교육을 실시해 왔다./안산=최현식기자 h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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