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민우 자유형 50m ’금빛물살’

진민우(고양 백석고)가 제5회 교육감배 초중고수영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자유형 50m 정상에 올랐다.

진민우는 20일 경기체고 수영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고부 자유형 50m에서 25초63으로 이현규(경기체고·25초96)와 주형준(고양 정발고·26초13)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여자 고등부 배영 100m에서는 방은지(경기체고)가 1분08초84를 기록하며 홍유라(경기체고·1분09초91)와 이민주(성남 서현고·1분11초68)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 남자 중등부 평영 50m에서는 김광균(부천 덕산중)이 33초59로 정상에 올랐고 여자 중등부 접영 100m에서는 신태경(고양 백신중)이 1분07초08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자 초등부 배영 100m에서는 김일중(수원 파장초)이 1분10초92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초등부 평영 50m서는 원신혜(군포 둔전초)가 37초29로 패권을 안았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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