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경기북부지부는 25일 의정부 2동 동사무소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정세 설명회를 가졌다.
국정원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참석한 주민들에게 최근 북한의 실태가 담겨있는 슬라이드와 홍보물 및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기원 비디오를 상영, 북한의 실상과 국내외 정세를 올바로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한결같이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북한의 생활실태와 체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설명회를 통해 투철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평화적인 남북통일관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의정부=최종복기자 jb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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