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북고가 제8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도대표 1선발전에서 남자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광명북고는 27일 경기도공무원교육연수원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성남 불곡고를 3대0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1단식에서 광명북고 김동헌은 불곡고 김태훈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가볍게 물리쳐 승기를 잡은 뒤 2단식에 나선 소민영이 상대 김경희를 역시 2대0으로 꺾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광명북고는 세번째 경기인 복식에서도 김동헌-권순형조가 김태훈-최성용조를 2대0으로 제압,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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