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열(수원 숙지고)이 제83회 전국체전 태권도 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남고부 페더급 정상에 올랐다.
이용열은 2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페더급 결승에서 다양한 발차기로 이문규(성남 송림고)를 판정으로 꺾고 우승했다.
라이트급에서는 원진국(성남 풍생고)이 정상에 올랐고, 핀급과 플라이급에서는 조민기(포천 일동종고)와 이동현(의정부공고)이 각각 체급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 핀급에서는 윤성미(시흥 군자공고)가 안지은(성남 수내고)을 판정으로 물리치고 우승했고, 미들급과 웰터급에서는 장지은(수원정산고)과 김윤경(성남 효성고)이 1위에 올랐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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