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양은 경기일보 논설위원의 ‘칼럼집 출판기념회’가 29일 오후 2시 수원시체육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신창기 본보 사장을 비롯, 임창열 경기지사, 김용서 수원시장 당선자, 임수복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문화재단이사장, 홍기헌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 김영래 아주대교수, 이기우 도의원 등 도내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 위원이 낸 칼럼집은 ‘3김은 정년이 없다’, ‘살맛나는 세상’등 두권이며 현시대의 위선과 부조를 날카로운 식견으로 꼬집은 94편의 칼럼을 모아놓은 것으로 본보에 게재됐던 인기칼럼 모음집이다.
임 위원은 인사말에서 “글을 손과 머리, 마음으로 쓰는데 지난 40년 언론인 생활을 해왔지만 아직도 손으로 쓰는 것 같아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글을 쓸 때 단어 하나하나를 고르면서 신중하게 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인홍기자 ihch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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