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용사 육군 맹호부대 방문

6·25 전쟁 참전 용사들이 최강의 기동력과 전투력을 지닌 육군 맹호부대를 방문, 지난날의 감회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6·25 참전시 소속부대였던 육군 맹호부대(부대장 박경서 소장)를 방문한 역전의 용사들은 부대 역사관 견학과 함께 당시 치열했던 전투상황에서 조국을 위해 장렬하게 산화한 전우들의 명복을 빌었다.

또 이들은 병사들의 피복류, 개인장구류 등 내무실 견학과 전차, 장갑차, 총포류 등 현대화된 장비를 보고 놀라움과 함께 열악했던 장비로 전투에 임했던 6·25 당시를 생각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가평=고창수기자 csk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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