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K-리그 출정식

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3일 오후 7시 삼성 노블카운티 연회장에서 아시안수퍼컵 및 K-리그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상배 구단주대행과 김용서 수원시장을 비롯, 임직원 및 선수단 전원이 참석, 아시안수퍼컵과 K-리그 우승 결의를 다졌다.

수원구단이 이날 가진 출정식은 그동안 활약상을 담은 VTR상영을 시작으로 새로 입단한 가비, 미트로 등 용병선수에 대한 환영에 이어 이상배 구단주대행의 인사말과 김용서 시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상배 구단주대행은 “월드컵 4강신화에는 우리 수원구단의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음은 물론 붉은악마의 원조인 그랑블루 서포터스의 적극적인 응원이 4강신화의 밑거름이 됐기 때문”이라며 “우리팀이 아시안수퍼컵과 K-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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