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전통풍물전승보존회 1주년 기념식

강화도 전통풍물전승보존회(회장 최성원)는 지난 7일 문화의 집에서 유병호 강화군수와 보존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 전통풍물전승보존회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보존회 발전에 기여한 윤영중씨(86·양도면 하일리)와 황인범씨(78·양도 도장리) 등 2명이 보존회장으로부터 금반지 선물을 받았다.

그동안 보존회측은 강화도 계룡제 들노래, 강화도 시선뱃노래, 강화도 성터 다지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또 월드컵 기간중에는 강화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강화도 가락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마니산 야외음악당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을 펼쳐왔다. /고종만기자 jmg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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