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수일고가 제83회 전국체전 펜싱 여고부 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 경기도대표로 확정됐다.
1차선발전 우승팀 수일고는 9일 경기체고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선발전에서 2차 선발전 1위인 수원 효원고를 45대40으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남고부 플뢰레 결승에서는 광주정산고가 안양 부흥고를 45대32로 꺾어 우승했고, 여고부 에페에서는 효원고가 1,2차 선발전에서 모두 우승해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고부 에페와 사브르에서는 화성 발안농생명과학고가 도대표로 확정됐으며, 여고부 플뢰레에서는 성남여고가 1위에 올랐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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