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호치민오픈국제육상 최경희 5천m 金

여자 장거리 유망주인 최경희(경기도청)가 제10회 호치민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 5천m 우승을 차지했다.

최경희는 8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여자 5천m 결승에서 17분23초04로 1위에 올랐다고 한국실업대표팀 조재형 단장(경기도청 감독)이 알려왔다.

또 팀 후배 이미희는 여자 800m 결승에서 2분14초00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 대회에 함께 출전한 남자 세단뛰기의 방성훈(경찰대)은 15m10을 뛰어 우승했다.

남자 멀리뛰기서는 김태빈(포항시청)이 7m42를 기록,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결승에서 17분23초04로 1위에 올랐다고 한국실업대표팀 조재형 단장(경기도청 감독)이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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