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노인회, 문광부장관상 수상

제13회 전국 노인생활 체육대회에서 광주시노인회(회장 김춘재)가 종합우승을 차지해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88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노인복지관과 관련 단체 노인들이 참가해 개인경기, 단체경기, 특기발표회로 진행됐다.

광주시노인회는 ‘효의고장 광주’를 알리기 위해 그리니.클리니(Greeny,Cleany) 마스코트의상 및 전통 도포의상을 입고 입장해 입장상 1위를 차지했으며, 광주시 실버예술단의 댄스스포츠, 사물놀이동아리팀이 우리음악 우리가락을 율동과 함께 연주해 종합우승을 차지, 최우수팀에게 수여하는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주노인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경로효친사상을 상기시키고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이끌어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성남=이진행 기자 j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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