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초, 화랑 꺾고 16강 골인

안양초가 제34회 교육감기초등학교축구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다.안양초는 12일 안산 화랑초구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2회전에서 안산 이호초와 전후반 50분을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대2로 승리, 오산 성호초-군포 태을초 승자와 8강진출을 다투게 됐다.

또 화랑초는 연천 백석초를 2대0으로 꺾고 16강이 겨루는 3회전에 올랐고, 이천초와 안산 광덕초도 남양주 마석초와 광명 광덕초를 각각 1대0으로 따돌리고 16강에 합류했다.

한편 수원 구운초는 광명 광일초를 3대2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고 파주 천현초도 부천 부인초를 2대0으로 물리쳐 광주초와 16강진출을 놓고 맞붙는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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