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화 종합우승 ’스트라이크’

김현화(수원 수성여중)가 제4회대한볼링협회장배전국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개인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현화는 13일 협회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중부 2인전과 4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전날 개인전 우승에 이어 전종목을 석권했다.

개인전에서 6경기합계 1천171점(평균 195.17점)으로 가윤미(1천139점)와 강경미(1천120점·이상 조양중)를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한 김현화는 2인조전과 4인조전에서도 각각 1천95점과 1천67점으로 1위에 올라 합계 3천333점(평균 185.17점)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남자 초등부 개인전에서는 이지성(인천 담방초)이 6경기 합계 1천94점(평균 182.33점)으로 우승했고 여자 초등부 개인전에서는 오근영(도제원초)이 총 884점(평균 147.33점)으로 정상에 올랐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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