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치안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해 나가는 한편, 모든 직원들과 함께 기본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입니다”
유흥겸 안양경찰서장(57)의 취임 첫마디.
충북 충주 출신으로 홍익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75년 간부후보 23기로 경찰과 인연을 맺었으며, 경기청 형사과장과 이천서장·서울청 서대문서장·경찰청 운전면허시험관리단 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온화한 성품에 덕망이 높고 매사 합리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으며 치밀한 업무처리에 경험이 풍부한 형사통으로 알려져 있다.
부인 손지자씨(57)와 2남, 취미는 등산과 스포츠./안양=구재원기자 kjwo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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