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생활체육협의회는 월드컵 4강 진출 신화를 기념하기 위해 스페인 까딸루나주 델바에스시 축구클럽 어린이와 가족 등 30여명을 초빙, 지난 16일 오전 동원대 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벌였다.
전·후반 각각 30분씩 열린 이날 경기에서 광주초교와 곤지암초교 혼합팀으로 구성된 광주시팀은 스페인팀을 4대 1로 이겼다.
이상윤 광주시 생활체육협의회장(55)은 “월드컵 4강 진입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유소년들의 자신감과 기량 향상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남=이진행기자 j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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