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봉사단체에 걸맞게 타 봉사단체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백성기 파주라이온스클럽 회장(66·파주시 금촌동)의 취임 소감.
소탈한 성격으로 지난 88년 파주라이온스클럽에 가입한 이래 15년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돕기 등에 앞장서 왔으며, 민족통일파주시협의회, 파주시행정동우회 회장 등을 맡으면서 지역봉사에 남다른 열의를 보여왔다.
파주시 건설국장을 엮임했던 백회장은 앞으로 회원의 화합을 바탕으로 불우이웃돕기와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 등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부인 심이순씨(67)와 4남 2녀, 취미는 등산./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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