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양서종고가 제30회 경기도교육감기축구대회에서 고등부 8강에 진출했다.
양서종고는 22일 안산공대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2회전에서 광명 광문고와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1대10으로 신승을 거뒀다.
또 파주공고는 1회전에서 고양 능곡고를 2대0으로 누르고 16강전에 진출했고, 용인 백암종고는 오산고를 1대0, 하남고는 승부차기에서 군포 용호고를 4대3으로 꺾어 역시 2회전에 올랐다.
한편 중등부 조별리그에서는 A조 용인 태성중과 B조 수원 율전중이 각각 고양 능곡중과 동두천 신흥중을 2대1, 3대0으로 따돌리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D조 풍생중은 이천중을 2대0으로 제쳤으며, F조 동두천중은 안산 원곡중을 1대0으로 제압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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