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종 신임 토공인천지사장

“토공 인천지사는 본사는 물론, 정부의 기대를 듬뿍 받고 있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보다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해 도덕성과 책임감으로 수도권 서부지역 개발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윤석종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사장(52)의 취임 소감.

서울중동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한 뒤 본사 기획조정실장·재무관리처장·관리처장 등 핵심부서를 두루 거친 토공의 핵심 브레인.

강력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는등 상하간 신임이 두텁다.

특히 토지문제에 대한 넓고 깊은 이론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토지전문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토지정책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한 경력을 갖고 있다.

윤 지사장의 취임으로 토공인천지사는 영종도 75만평·서북부매립지 485만평 등 수도권 서북부지역에 대한 정부의 개발정책을 일선에서 적극 실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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