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천동 소재 고봉정보통신중·고등학교(옛 서울소년원)는 지난 3일 프로바둑기사 김수영 7단을 초청,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서 김 7단은 바둑의 예절과 기초, 정석 등을 강연하고 청소년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바둑으로 성공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줬다.
고봉중·고등학교는 지난해 3월부터 매주 토요일 한국기원에서 추천한 바둑강사를 초빙, 현재까지 모두 60차례에 걸쳐 바둑강의를 실시했으며 8급 이상 기력자를 57명이나 배출했다./의왕=임진흥기자 jh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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