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선발팀이 제29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에서 여중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경기선발은 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사흘째 여중부 단체종합에서 합계 123.55점을 얻어 울산여중(123.10점)과 원화여중(113.70점)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경기선발은 김유선(용인 기흥중)이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 등 전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합계 31.60점을 얻어 우승을 이끌었고, 팀 동료 성빛나와 여수정(수원여중)도 각각 30.85점과 29.90점으로 선전했다.
한편 여중부 개인종합에서는 김유선이 31.60점으로 강지나(울산여중·33.15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윤은경(인천 박문여중)은 31.30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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