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 블루윙스가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하는 ‘7월의 아시아클럽’에 뽑혔다.
AFC는 6일 지난달 열린 제8회 아시안수퍼컵에서 우승, 2연패를 달성한 수원 삼성을 코카콜라가 선정하는 ‘7월의 클럽’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AFC는 홈페이지(www.asian-football.com)를 통해 “수원은 지난달 20일 사우디아라비아 킹 파드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수퍼컵 2차전에서 아시안컵위너스컵 챔피언 알 히랄을 맞아 14명의 선수만으로 승부차기 끝에 4대2로 승리를 거두었다”며 “이로써 수원은 최초로 아시안수퍼컵을 2연패했다”고 게재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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