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월드컵축구 4강 신화의 주역인 ‘거미손’ 이운재 골키퍼(수원 삼성)가 삼성그룹의 이미지 광고에 출연한다.
수원구단은 이운재를 삼성그룹 이미지 광고에 출연키로하고 20일 오후 수원월드컵구장 보조구장에서 광고 촬영을 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운재의 삼성그룹 광고출연은 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으로서 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그룹이미지에 적합하다고 판단,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고 출연료는 특별 격려금 포함, 2억원으로 ‘억대 CF모델’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최근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운재는 지난 17일 부상부위의 깁스를 풀고 팀 훈련에 참가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