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형사 1부 안홍길검사가 정들었던 검찰을 떠나 변호사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안 변호사는 26일 인천 남구 학익1동 240의46 정동빌딩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안 검사는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서령초·중·고, 서울대 법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95년 제 37회 사법고시에 합격, 사법연수원 연수원 27기를 수료했다.
지난 98년부터 울산지검, 대전지검 서산지청, 인천지검 강력·형사부 등에서 근무했다.
서글서글하고 차분한 성품으로 선·후배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는 평.
안 변호사는 “그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들을 위해 모든 노력을 쏟는등 변호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무실 대표전화(032)861-8600
/손일광기자 iks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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