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대회 대책회의

수원시체육회는 29일 수원시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3일간 펼쳐질 제46회 수원시체육대회에 관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시체육회 관계자와 시청 및 3개 구청 담당자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해까지 화성문화제와 함께 열렸던 체육대회를 분리 개최키로 결정하고 종합 시상제를 부활하기로 합의했다.

또 지난해까지 육상, 수영, 축구, 씨름 등 10개 종목에서 정구, 유도, 배드민턴 등 3개종목을 추가, 총 13개 종목을 치르기로 했으며, 시범종목으로 여자축구를 도입키로 했다.

/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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