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공고가 제57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수원공고는 2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창원기계공고를 1대0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양평 양서종고도 광주 금호고와 전·후반을 득점없이 0대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신승을 거둬 역시 8강에 합류했다.
한편 성남 풍생고는 언남고와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5로 패해 아쉽게 8강진출이 좌절됐고, 고양종고도 강릉농공고에 1대3으로 져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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