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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목)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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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L플라이급 ’우승펀치’

홍정표(신갈고)가 제83회 전국체전 복싱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라이트플라이급 정상에 올랐다.

홍정표는 3일 국군체육부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라이트플라이급 결승전에서 채완병(김포공고)을 맞아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판정으로 꺾고 우승했다.

또 라이트급의 안진수와 헤비급의 이광민(이상 경기체고)은 김민철(성남 성일정보고)과 김창민(의정부공고)을 각각 판정으로 제압하고 우승, 도대표로 선발됐다.

페더급 준결승전에서는 임진수(의정부 영석고)와 문재경(경기체고)이 전갑부(성일정보고)와 박성호(부천공고)에 각각 3회 RSC와 2회 기권승을 거둬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이밖에 라이트웰터급의 고윤철(경기체고)은 이지성(김포공고)을 1회 RSC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라 팀 동료 안득광과 패권을 다툰다.

한편 미들급에서는 정영수(경기체고)와 방승환(의정부공고)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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