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연맹, 외국인 심판 조기 영입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가능한 빨리 외국인심판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프로연맹은 3일 축구회관 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국내 프로축구에 퍼져 있는 심판 판정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유럽출신의 외국인심판을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사회는 내달 19일 시작되는 삼성파브 K-리그 3라운드부터 외국인심판을 배정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합의하고 가능한 수준높은 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심판과 계약하기로 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