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9월의 우수중소기업인’ 선정

인천시 남동구는 코바이오텍 류대환 대표(50) 대표 등 3명을 ‘9월의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

류 대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식물세포 배양장치 ‘바이오리엑터’국산화에 성공해 6천억원 상당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었으며, 각 대학과 연구기관에 50억원 상당의 발효장치를 기증해 국내 선진생물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예진금속 강홍도 대표(55·여)는 회사가 어려웠던 IMF체제 당시 대표이사로 취임해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살려 획일화된 침대 프레임을 다양화 시키는 동시에 납품단가까지 낮추며 경쟁력을 키워냈다.

㈜한국다반 김흔태 대표(50)는 매년 10만벌씩의 양복을 의류 선진국인 일본에 수출하며 국내 기술을 세계시장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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