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中 축구부 전국대회 우승 환영식

오산시는 최근 시청 광장에서 박신원 시장을 비롯, 시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오산중학교 축구부 환영식을 가졌다.

오산중학교 축구단은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결승에서 서울 천호중학교를 2-0으로 이겨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문기선수가 최우수상을, 배승진 선수가 수비상, 오승훈 선수가 골키퍼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이연묵 감독과 김일배 코치는 지도상을 받았다./오산=강인묵기자 im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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