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낙농연구회(회장 정광섭)는 지난 9일 수재민을 돕기위한 낙농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기관단체장과 낙농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축구와 줄다리기, 우유소비 촉진을 위한 우유마시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치러졌다.
낙농회는 이날 대회를 통해 100여만의 성금을 모금하고 다음주 중 1박2일간 100여명의 자원봉사대를 구성, 수해현장을 찾아 성금과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회원들은 이날 구제역 근절과 돼지풀 제거, 수해민 지원과 친환경 축산업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연천=장기현기자 khj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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