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JC회(회장 신진규)와 특우회(회장 이덕환) 회원 10여명은 최근 수해로 극심한 고생을 하고 있는 강원도 삼척시 오지를 찾았다.
이들은 이날 수재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부탄가스 50박스, 가스레인지 100개, 하이타이 600개, 비누 3천개, 생수 1천240병 기타 생필품 등 1천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덕환 송탄JC특우회장은 “현지에 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해 차마 눈뜨고 보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JC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평택=이수영기자 sy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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