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재 등 3명 AG축구 ’와일드카드’

이운재(수원 삼성)와 이영표(안양 LG), 김영철(성남 일화)이 아시안게임 한국축구대표팀의 와일드카드로 확정 됐다.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은 12일 남북통일축구에 차출했던 최진철(전북 현대)이 부상으로 빠진 수비라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영철을 대체 선발하고, 2002월드컵대표팀 출신의 수문장 이운재와 오른쪽 미드필더 이영표를 예상대로 와일드카드로 뽑았다.

또 아시안게임대표팀은 이들 와일드카드 3명을 포함한 19명의 부산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를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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