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가 제20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 남자 고등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광주 광덕고를 누른 경기체고는 14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인천 선인고를 246대243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또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인천시청이 현대 모비스를 246대242로 제압, 우승기를 품에 안았고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INI스틸이 대구 중구청을 251대247로 꺾어 패권을 차지했다.
한편 대학부 단체전에서는 한체대가 남녀부를 모두 석권했고, 여자 고등부에서는 경남체고가 우승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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