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고 ’결승 골인’

인천 부평고가 제38회 다이너스티인터내셔널배 추계 한국중·고축구연맹전에서 고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전통의 강호 부평고는 15일 충주 탄금대A구장에서 열린 충주상고와의 고등부 준결승전에서 전반 33분 김형일이 선제골을 넣고 후반 13분 한재웅이 추가골을 성공시킨데 힘입어 2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언남고가 연장 후반 7분에 터진 최영일의 골든골에 힘입어 안동고에 1대0으로 승리, 16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부평고와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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