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중첩된 규제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양평군 지역상공인 연합회가 결성됐다.
지난 11일 준비위원회 모임을 가진데 이어 지난 25일 규약 확정과 함께 이경덕씨(부동산중개업)를 회장으로 선출한 양평군 지역상공인 연합회는 관내 제조업체 82개소와 서비스업종 2천711개소, 상인회 등 상인연합회 9개 단체를 통합해 지역경제를 위한 총괄기구로 활동하게 된다.
또 연합회는 군의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기업체간 정보교환 및 농·공상품의 판매망 구축 등을 마련해 관광벨트와 판매망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평=조한민기자 hmc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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