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 사랑의 봉사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지소장 배흥진)는 최근 치매양로시설인 정성노인의 집(원장 이숙자)을 위문했다.

배 소장은 이날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 미약하지만 이같은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배소장은 특히 정성노인의 집을 이전하는데 인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활용해 불우노인들이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성남=이진행기자 jhlee@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