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글/북한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평택 지장초등3이효주
북한 어린이들에게
안녕! 나는 송탄에 사는 이효주라고 해.
지금은 비록 갈라져서 못 만나지만 통일이 되면 만나서 놀기도 하고 얘기도 하고 재미있게 놀자. 통일이 되면 학교도 서로 다녀보고 사이좋게 지내자. 그리고 내가 북한에 가보고 함께 학교도 다니자. 북한에도 가보고, 남한에도 가보고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고, 전쟁도 없고 사이좋은 한 나라가 되자. 이웃처럼 음식도 나눠주고 힘들 땐 도와주고, 싸우지도 않은 사이좋은 한 나라가 되자. 싸우더라도 화해하는 좋은 이웃이 되자.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그럼 이만
2002년 8월12일 효주가
북한어린이들다. 통일이 되면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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