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타운 A팀이 제13회 수원시테니스협회장기 및 제6회 생활체육 수원시테니스연합회장기대회에서 클럽부 패권을 차지했다.
한일타운 A팀은 28일 수원 만석공원 테니스장에서 벌어진 클럽부 결승전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린 매탄2단지 A팀을 접전끝에 2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개인복식 결승에서는 김만중-김동수조가 주광언-엄경영조를 6대3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이기호-김기환조와 신석용-이강일조가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열린 개회식에서 수원 용클럽(회장 황덕모)은 지난 8월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7회 수원 용클럽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에서 얻은 이익금 100만원과 테니스용품을 수원시 초·중·고 선수들에게 전달했고, 이 대회 개나리부에서 우승한 김향수-윤점태조도 우승상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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