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세곡초)가 제13회 수원시회장기 초·중육상대회에서 여초부 6년 100m 정상에 올랐다.
이세희는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여초부 6년 100m 결승에서 13초18로 대회신기록(종전 13초30)을 작성하며 강선아(창룡초·13초98)와 김나은(황곡초·14초42)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또 남초부 6년 100m에서는 서준원(오목초)이 12초25로 역시 대회신기록(종전 12초77)을 경신하며 라종진(칠보초·12초55)과 김태성(효성초·12초77)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남초 6년 멀리뛰기에서는 국동현(조원초)이 4m56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초 6년 높이뛰기와 투포환에서는 오혜진(인계초)과 김시내(신곡초)가 각각 1m20, 9m13으로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남초 5년 멀리뛰기에서는 김재경(효정초)이 4m09로 최시영(영화초·3m86)을 제쳐 1위에 올랐고, 여초 5년 투포환에서는 김혜련(효성초)이 7m10으로 우승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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