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슈바이처를 읽고

독후감/슈바이처를 읽고

이영훈 <평택 지장초등 3>

슈바이처는 어렸을 때부터 신앙심이 깊은 총명한 아이였다. 철이 들고부터 서른살까지는 학문과 음악을 배우는데 정진했다. 평생동안 남을 위해 봉사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슈바이처는 평생의 계획표를 짜놓고 성실히 실천에 옮겼던 것이다. 어느 날, 슈바이처는 한 잡지를 통해 질병에 허덕이고 있는 흑인들의 비참한 생활을 알게 되었다. 아프리카로 가자 그곳에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또한 밀림의 성자라고 불렀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슈바이처를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하지만 그는 노벨상과 상관없이 아흔살의 나올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아프리카 흑인들을 위해서 살아답니다. 그리고 슈바이처만큼은 못 되더라도 그의 정신은 꼭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