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생활체육 합기도 남양주시 우승

남양주시가 제5회 도생활체육협의회장기 합기도대회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남양주시는 6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벌어진 단체종합에서 금 3, 은 1, 동 1개로 시흥시(금2)와 안산시(금1 은2 동1)를 따돌리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일반부 개인전 낙법에서는 최훈석(의정부시)이 이인수(동두천시)와 김성식(이천시)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호신술과 무기술에서는 백종필-이석현조(양주군)와 임재혁-강지훈조(남양주시)가 우승했다.

또 여성호신술에서는 김민숙-권윤창조(안산시)가 이진아-임미진조(수원시)와 변창림-임형준조(의정부시)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중등부 개인전 발차기에서는 김하영(시흥시)이 박석재(의정부시)와 곽관호(남양주시)를 제쳐 우승을 차지했고, 낙법에서는 신동진(군포시)이, 호신술에서는 민지혜-이경근조(남양주시)가 정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초등부 낙법에서는 이선효(시흥시)가 우승했으며 발차기와 호신술에서는 서 준(남양주시)과 정슬기-차진호조(광명시)가 1위에 올랐다.

한편 장려상은 성남시(금1 은2)가 수상했고, 성취상과 모범상은 각각 의정부시(금1 은1 동3)와 양주군(금1 은1)에 돌아갔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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