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올해 쌀 생산목표인 2천448만석(3천525t)을 달성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를 적기 벼베기 중점지도기간으로 정하고 농림분야 모든 공무원들이 벼베기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에 따라 농민들에게 이삭이 90% 이상 익었을 때 잎색이 다소 푸르더라도 수확해야 하고 벼베기가 늦어 콤바인으로 수확할 경우 이삭목이 부러지는 등 손실이 많고 금간 쌀과 싸래기가 많이 생겨 품질이 저하되고 수량도 감소될 수 있다고 당부하고 있다.
/오산=강인묵기자 im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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