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읍 마포리와 미산면을 연결하는 마포교 재가설공사가 오는 2004년까지 재가설된다.
11일 군에 따르면 오는 2004년까지 노화현상으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는 마포교에 대해 147억원을 들여 재가설 공사를 추진하기로 하고 내년 7월까지 실시설계를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7월 이후 공사를 착공하는 한편 교량 준공까지 인근 삼화교로 차량 통행을 우회시킬 방침이다.
/연천=장기현기자 khj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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