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요섭(안성 죽산중)이 제26회 회장배 시·군대항테니스대회에서 남중부 개인 단식 정상에 올랐다.
윤요섭은 11일 부천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제32회 전국소년체전 1차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개인단식 결승전에서 최진욱(부천 부곡중)을 8대1로 가볍게 꺾고 우승했다.
여중부 개인단식 결승에서는 김주형(연천 전곡중)이 팀 동료 김희주를 접전끝에 8대6로 꺾어 정상에 올랐고 남녀 초등부 개인 단식에서는 박석현(고양 삼송초)과 장현희(전곡초)가 오수빈(김포 대곶초)과 홍현휘(수원 영화초)를 각각 8대6, 8대4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중등부 단체전에서는 부곡중과 전곡중이 남녀부 정상에 올랐으며 남녀 초등부 단체전에서는 대곶초와 전곡초가 각각 패권을 안았다.
/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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