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포천중)이 제13회 경기도추계역도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김선영은 11일 수원종합운동장 역도장에서 열린 남중부 56㎏급 인상에서 50㎏을 들어올려 우승한 뒤 용상에서도 65㎏으로 정상에 올라 합계 115㎏으로 3관왕이 됐다.
여중부 +75kg급에서는 윤상원(안양 부안중)이 인상과 용상에서서 각각 70㎏, 용상 85㎏을 들어 합계 155kg으로 역시 3관왕에 올랐다.
또 남고부 77㎏급에서는 손진환(수원고)이 합계 260㎏(인상 110㎏, 용상 150㎏)으로 3관왕에 등극했고 85㎏급의 정현섭(포천종고)도 합계 280㎏으로 우승했다.
여고부 75㎏급의 정한나(경기체고)도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각각 55㎏과 65㎏, 120㎏을 기록하며 금 3개를 획득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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