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늘 남중부 51Kg급 정상

조하늘(안산 관산중)이 제20회 경기도교육감기유도대회에서 남중부 51㎏급 정상에 올랐다.

조하늘은 12일 경기도유도회관에서 열린 남중부 51㎏급 결승에서 김동주(광명북중)에 우세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중부 73㎏급 결승에서는 윤태현(광명북중)이 박수용(의정부 경민중)을 역시우세승으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고, 90㎏급에서는 김 용(경민중)이 한웅천(김포 분진중)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여중부 48㎏급 결승에서는 김하나(동두천여중)가 우정상에 올랐으며 52㎏급과 63㎏급에서는 황성민(경민여중)과 김진아(부천 부일중)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초등부 43㎏급에서는 정수덕(안양 석수초)이 최준근(안양 명학초)에 우세승을 거둬고 우승했고 53㎏급과 65㎏급에서는 최현우(오산 성호초)와 김철훈(남수원초)이 각각 체급 정상에 올랐다.

한편 고등부 단체전에서는 남양주 금곡종고가 패권을 차지했고, 초등부의 고양 백양초와 중등부 화성 비봉중도 우승했다.

/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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